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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파

사파는 중국과 국경을 이루는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주에 있는 고산마을로 베트남의 스위스라 불리는 곳입니다.

베트남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겨울에 눈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베트남의 다른 지방과는 달리 이국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문화에 더하여
다양한 소수민족이 그들 고유의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이곳에는 베트남의 자랑인 인도차이나 반도의 최고봉 판시판산이 있어 더욱 유명한 곳입니다.

판시판

판시판 산 정상에 올라가면 피라미드 모양의 삼각뿔 네 개가 세워져 있고, 그 삼각뿔은 우리나라의 산꼭대기에 있는 정상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초기에 세운 삼각뿔을 보면 'Fansipan 3,143m'라고 써져있고 그 위에 누군가가 희미하게 'Roof of Indochina'라고 써 놓았습니다.

말 그대로 해발 3,143m의 이 판시판산이 인도차이나 반도의 지붕 역할을 한다는 얘기입니다.

소수민족 4개마을

깟깟마을
흐몽족이 살고 있으며 폭포와 물레방아 그리고 주민들의 공연장 등이 있고
전통복장을 한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이 즐비한 곳입니다.

이린호마을
깟깟마을을 빠져나오자마자 계단식 논이 보이면서 본격적으로 산길, 논길, 벼랑길들을 번갈아 가며 걷게 됩니다. 그러고는 개울을 건너면서 슈퍼에서 잠깐 쉬면서 동네 꼬마들과도 만나게 됩니다.

라오짜이마을
이린호 마을에서 산길과 벼랑길을 걸었다면 이제부터는 마을 안으로 들어와 닭, 거위, 오리, 소들과 인사를 나누며 걷게 됩니다. 8월 말이나 9월 초에 이곳을 오게 되면 그저 누런색으로 물든 들과 산을 보게 될 것입니다. 라오짜이 시장에는 각종 기념품과 식당이 여러 곳 있는데 여기서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따반마을
4개 마을 연계 트레킹의 마지막 곳입니다. 따반마을 시장에는 미용실, 이용실 등 많은 편의시설 이외에 호텔까지도 있는 등 제법 큰 규모의 시장입니다. 이곳을 지나 현수교 다리를 건너면 우리를 태우고 갈 전기자동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롱산

사파교회 뒤로 오르는 함롱산은 산 정상의 모습이 '용의 턱'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잘 꾸며진 화원 같은 공원을 지나 전망대에 오르면 사파시내와 판시판을 훤하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현무암 터널을 지나 정원에서 울타리를 지나 산길을 따르면 이동슈퍼와 운영을 하지 않는 대피소를 지나 정상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그 정상에서 어제 지나온 소수민족마을길도 조망할 수 있고 멀리 중국땅도 볼 수 있습니다.

몽골

몽골올레길

몽골올레길은 일본 규슈올레길에 이어 해외에서는 두 번째로 개설된 길입니다.

4개의 코스를 계획했으나 현재까지 총 3코스가 개통되었습니다. 제1코스는 복드칸산 코스로 약 14km의 길을 약 5 ~ 7 시간 천천히 걸으면서 산과 게르촌 그리고 작은 숲을 거쳐 다시 마을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제2코스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테렐지 국립공원을 칭기스 산을 중심으로 약11km의 거리를 3 ~ 5 시간 정도 걸으면서 몽골의 자연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제3코스는 어거머리암 코스로 이 코스 역시 테렐지 국립공원 내에 있는 울창한 숲과 맑은 강을 그리고 때로는 초원 지대를 약 6 ~ 8시간에 16.8km 정도를 걷는 전형적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산길

몽골에는 우리나라 트레커들이 즐겨 찾는 산행지가 몇 곳 있습니다.

현오투어에서는 누구나 오를 수 있는 대표적인 산행지 세 곳을 엄선하여 안전하게 진행을 합니다.

첫날 진행하는 곳이 복드칸산 국립공원에 있는 체체궁봉이고 둘째 날 오전에는 야마트산 그리고 오후에는 엘트산을 걷게 됩니다.

고비사막

고비사막은 울란바타르에서 무려 800km나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이 고비사막을 가기 위해서는 중간에 차강 소브라가나 울랑 소브라가 등을 들른 뒤, 중간 기착지인 달라자드가드에 거쳐야 합니다.

그러고는 이 달란자드가드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보충한 뒤, 율린암을 거쳐 고비사막의 거점 마을인 홍고린 엘스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낙타체험도 가능하고 모래썰매도 탈 수 있으며 사구沙丘를 거닐 수도 있고 우리가 사진으로만 보았던 고비사막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울란바타르로 돌아오는 길에 Flaming Cliffs라고도 불리는 바얀작에 들러 공룡의 흔적도 봐야 하고 바가 가즈린 촐로에서는 반드시 1박을 하여 그곳의 진면목을 파악하여야 진정한 몽골 고비사막 2,000km의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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